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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 브랜드의 다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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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V 등은 기업 활동에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주는 직간접적 이해 관계자에 대해 법적, 윤리적 책임을 감당하는 경영 기법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CSR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말하는 ESG와 함께 기업 이미지 재고를 위한 것으로, CSR 초기 개념은 기업 전략의 통합적인 요소로서 고객에게 제품 / 서비스를 전달하는 방식이면서 기업 활동의 정당성을 유지하는 하나의 방식이며 기업 운영의  '목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입 초기와는 달리 현재 CSR은 기업에게 있어 이익실현과 필연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오늘은 이 CSR이 현재 브랜드의 도약을 위해 왜 중요해졌는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뭐 좋은 일이지만 사실 기업의 근본적인 목적은 이윤 창출입니다.  더 나아가자면 지속가능한 이윤창출이 가능해야 합니다. 바로 이 '지속가능한' 구조를 얻기 위해 CSR과 ESG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CSR은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지만 기업이 지속가능한 이윤창출을 할 수 있게 돕고, 올바른 방향(정당한 방법)으로 사업을 영위해서 법규/ 윤리 규정을 준수하는 모든 것을 통들어서 CSR이라 합니다.

 

기업은 단순한 기부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CSR의 올바른 방향성을 가져야 보다 더 나은 이윤 창출, 나아가 기업 가치의 제고가 가능합니다. 

 

제가 CSR의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화제의 중심인 MZ세대의 한 예시인데 

 

'돈쭐내다' 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이 말은 '돈으로 혼쭐을 내주다' 라는 뜻으로  선행을 베푸고 사회적으로 옳은 행동을 하는 기업 / 사업자 에게 '장사를 잘 되게 해서 / 물건을 많이 사서 /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서 한 번 바빠봐야 정신 차리지!' 라는 뜻으로 선행을 베푸는 사람에게 바람직하게 혼쭐을 내준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미국 유명 에니메이션인 '심슨' 의 한 장면으로부터 유래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선행을 베푼 자영업자분들에게 주문을 폭주시키고 매출을 올려주는 형태로 시행을 했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를 위한 급식카드를 거부하고 무상으로 음식을 제공했던 홍대에 위치한 '진짜 파스타' 

 

 

 

2019년 강원도에 막대한 피해를 안겨줬던 초대형 산불. 전국에서 모인 소방관들의 고군분투 끝에 하루 만에 진화에 성공합니다. 그 후 산불 진화에 참여했던 땅끝마을 해남 소방서에 손편지와 닭갈비를 전달한 업체

 

이런 선행을 베푼 업체에게 사람들은 환호하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그들을 도왔습니다. 

 

저는 현재 시점에서 기업의 CSR이 기업 가치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부상했다고 보여집니다. 

지속가능경영, 마케팅, 영업 등의 모든 활동이 기업의 성과창출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온라인 마케팅에서도 돈을 얼마를 써서 어떤 매체에 어떤 전략으로 노출시키는 접근도 맞는 전략이지만 (실제로 그 것에 집중해야 하지만)

이런 고차원의 접근 방식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실제 의도였든 아니든 현 브랜드 포지션에서 도약을 위한 개념이라고 보여지고 

CSR 뿐 아니라 기업 전체의 관점에서 행해지는 전사적인 그림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쓴 글이 좋은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민 마케터

H. P : 02-6049-4257

knadey@amp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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