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데이터가 넘쳐나는 '데이터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미 시장에는 수 많은 업체가 입점해있고 경쟁 또한 치열하다. 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브랜딩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브랜딩이 뭔데?
브랜딩(Branding)은 말 그대로 브랜드라는 단어에서 기인합니다.
브랜딩이란 말 자체는 워낙 포괄적이기 때문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품 / 회사를 브랜드로 구축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지칭하거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을 말하기도, 단순히 상품명에 브랜드 명을 다는 과정도 브랜딩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개념을 알아야하는데
브랜드란, 자신의 물건을 다른 물건과 구별하기 위해 상품에 제조자 낙인을 찍으며 등장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자신과 다른 상품을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즉, 브랜딩은 자신과 다른 브랜드를 구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인 셈입니다.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기에 앞서 KPI라는 목표를 설정할 때에 우리는 매출 상승만이 목표에요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분명 브랜딩이 어려운 상황이거나 정말로 매출 상승이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략은 단기적인 회사 존속을 위한 방법일 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처음 브랜딩을 목표하시게 되면 어려움이 많으실텝니다. 하지만 절대 마케팅 영역에서 브랜드와 매출상승은 상반된 개념이 아닙니다.
브랜딩과 매출상승을 동시에 KPI로 가지게 되면 매출상승만 KPI로 잡았을 때보다 전환을 더 못 얻는 것이 아니냐 할 수 있지만 브랜딩과 매출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상호 관계에 있고 두 개념은 결국 지속적인 브랜드의 성장이라는 한 방향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매출과 마케팅의 관계. 그리고 아직 브랜드와 매출이 양립하는 개념이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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