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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 GTM 을 잘 알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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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광고 컨설팅본부 4팀 이상민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GA4와 GTM을 잘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그 전에 앞서 먼저 용어와 각 개념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GA(Google Analytics)라 부르는 구글 애널리틱스

대표적인 어트리뷰션 툴로서 웹사이트의 유입 분석 툴 입니다.

 

 

그런데, 보통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게 되면

네이버면 네이버, 구글이면 구글, 메타면 메타

내부 대시보드와 광고 보고서에서 해당 데이터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

 

 

 

왜 굳이

외부 툴인 GA를 써야 할까요

 

 

 

 그 이유 첫 번째는 각 광고관리자의 데이터의 기여설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온라인 쇼핑을 하게 되면 광고를 보고 바로 구매를 하는 경우(직접전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며칠이 지나고,

또는 같은 브랜드의 다른 광고를 보고 들어가서 구매하는 경우(간접전환)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되게 됩니다.

 

에를 들어 전일 기준

네이버에서 300만원의 매출이 생겼고

메타에서 300만원의 매출이 생겼다고 했는데

 

웹사이트 내 실제로 발생된 전일 매출은

 

두 매체 매출의 합인 600만원이 아닌

500만원, 550 만원 등이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즉, 각 매체사 마다의 데이터를 통합된 기준으로 바라보려 한다면

오류가 생긴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통합적으로 하나의 기준을 가지고

확인할 수 있는 외부의 툴이 필요한 것입니다..

 

 

두 번째

 

 

데이터 지표의 차이 입니다.

 

먼저 각 광고보고서 마다 보여 주는 지표는 각각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많이 보시게 되는 지표는 아래와 같을 겁니다.

 

 

 

 

ROAS, CPC, CTR, CVR(전환율), 구매당비용 등

 

 

 

 

물론 해당 지표는 온라인 광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이긴 합니다.

 

하지만 해당 지표는 온라인 광고를 운영함에 있어서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일 뿐 입니다.

 

우리가 온라인 광고를 잘 이끌고 가기 위해서

 

 

몇 명이 우리 웹사이트에 들어왔고

몇 명이 클릭했고

이 비율은 어느 정도이고

장바구니는 몇 명 담았는지,

구매는 몇번 일어났는지

 

 

와 같은 데이터는 중요하긴 하지만

이런 '추세' 데이터 내에서 인사이트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요소는 사업체를 운영함에 있어서 큰 pain point로

다가올 수 있기에

 

다양한 요소에 있어서 고객의 의사결정을 저해하는

pain point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단순 추세 데이터로는 

이런 요소를 캐치하기엔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디 목 좋은 아파트가 밀집된 근처 상가에

과일가게를 하나 열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좋은 품질의 유기농 상품을 저렴하게 가져왔고,

저렴한 것을 찾는 고객을 위해 

못난이 ㅇㅇ 같은 상품도 준비해두었습니다.

 

목 좋은 자리 때문인지 처음에

가게를 둘러보는 사람도 많았고

장사가 잘 됐었었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경쟁자가 나타나고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매장 밖을 지나가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우리가게로 들어오는 사람이 적어진 것 입니다.

 

그러면 단순히 유동인구(노출수)와 매장 방문 고객 수(클릭수)와 그 비율(클릭율)

전환(구매수), 총 이익(ROAS)

만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해 내고 

 

경쟁자를 타파할 새로운 방법을 강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강구한 그 방법이 옳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마케팅에 항상 정답은 없다가 마케터들 사이에서 정론이긴 하지만

해당 지표만으로 얻어낸 인사이트는 좋은 방법은 아니다.

라고 하는게 정답에 가까울 것 입니다.

 

 

왜 그러냐면, 해당 지표들은 과정이 없는 결과만 나타낸 '추세'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경쟁사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유입경로는 어떻게 되는지

직접 오셨는지(DIRECT), 현수막 같은 광고를 보고 오셨는지(PAID)

지인의 추천(REFERRAL) 등을 받고 오셨는지

아니면 둘 다 인지

 

해당 고객들의 매장 내 체류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구매 경로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제품 앞에서 제일 오래 서성이는지

 

등등 '과정'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야

 

데이터에 기반한 보다 정확한 전략을 세울 수가 있게 됩니다.

 

 

 

 

바로 이 역할을 구글 애널리틱스가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 전에는 UA라 불렀던 유니버셜 애널리틱스가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애널리틱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세그먼트 였습니다.

 

잠재고객, 유입 등 되게 다양한 기준을

세그먼트로 나누어 보는 형태였다면

 

GA4라고 부르는 최신 구글 애널리틱스는

바로 요소에 대한 '이벤트' 단위로 

데이터를 측정하게 되었고

 

 

GTM라 부르는 구글 태그매니저는 이러한

이벤트를 개별로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 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우리가 홈페이지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이벤트를

매체사에서 측정하기 위해서는

 

스니펫이라고 하는 

HTML 코드를 각 페이지나, 버튼에 심었었습니다.

 

그러나 이경우 문제는

홈페이지 각 요소가 변경되게 되면 HTML 코드를

수정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되었고

 

홈페이지 규모가 크면 클수록

해당 수정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GTM은 홈페이지 내

<head>와 <body> 내

기본 스크립트만 설치하게 되면


<카페24 head, body 코드 입력칸>

매번 스크립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별도의 수정을 GTM을 통해서 수정이 가능하게 되는 것 입니다.

 

 

 

오늘은 GA4와 GTM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배워보았고

다음 글을 통해 카페 24 내부에 GTM을 통해 전자상거래(장바구니, 구매 전환 등)를 설치하고

GA4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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